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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력 양성고용 창출일학습 병행

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
보도자료

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, 제1차 위원회 개최
등록일
2018-06-12
작성자
송찬근
조회수
13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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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, 제1차 위원회 개최
 
○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(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, 이하 ‘대구인자위’)는 8일(목) 오전11시부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김위상 공동위원장(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) 주재로 2018년도 제1차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하였다.

○ 이날 회의에서는 ‘지역·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’과 ‘일학습전문지원센터 사업’ 등 올해 확정된 사업계획 보고와 함께 대구인자위 운영규칙 개정(안)을 심의 하였다.

○ 올해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인력양성 관련 현안 발굴과 해결에 집중하기로 하고, 분과위원회를 지난해 2개(전략미래산업 분과위원회, 자동차부품 분과위원회)에서 3개를 신설(의료기기 분과위원회, ICT융합 분과위원회, 미래자동차 분과위원회)하여 지역의 신성장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 해나가기로 했다.

○ 지역 내 이루어지는 각종 교육훈련에 대한 조사·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력양성협의체 활동을 강화하여 대구인자위가 산업계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통합·조정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.

○ 또 청년층 고용을 비롯한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훈련과 현안 등을 협의하기 위한 ‘취약계층지원협의체’를 신설·운영키로 했다.

○ 올해 정기훈련수요조사는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고, 교육훈련 관련 현안 발굴을 위해 ‘스마트공장 도입 확산’, ‘대구지역중소기업제조장비 보유 현황’ 등의 조사를 병행하기로 했다. 상시수요조사에서는 지역 내 유치기업 등 ‘신(新)증설 업체대상’ 심층조사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맞춤식으로 공급해 주기로 했다.

○ 한편, 일학습전문지원센터 사업에서는 지난해 사업평가 ‘A' 등급을 받아 3천만원의 추가예산을 편성하여 20인 미만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’예비프로그램‘을 신규로 활용하고, 일학습병행제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전·사후 컨설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.

○ 회의 후에는 근로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노총 ‘인적자원전문학교’를 둘러보고 오찬행사를 가졌다.

○ 회의를 주재한 김위상 공동위원장은 “2013년 출범이후 5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인자위가 지역 인력양성과 고용의 거버넌스로의 역할과 권한이 확대되는 만큼, 정부의 인력양성과 일자리 정책에 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”고 했다.